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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별 주요 스포츠 일정 정리|올림픽·월드컵·WBC 가이드

꿀팁 찾은 캡틴 2025. 12. 29. 13:22

 

 

2026년은 스포츠 팬들에게 정말 특별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아시안게임까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빅 이벤트들이 한 해에 몰려 있거든요. 여기에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일정까지 더하면 1년 내내 스포츠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네요.

오늘은 2026년 월별 주요 스포츠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응원하는 팀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고, 중요한 경기는 꼭 챙겨 보세요!



1월 - 새해 맞이, 스포츠 시즌 준비

1월에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 준비 기간이에요. 한국 야구대표팀은 3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비를 위해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정후, 김혜성 같은 메이저리거들이 국가대표로 소집될 예정이라 기대가 크죠.

프로축구 K리그 팀들도 동계훈련을 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적시장도 활발하게 움직이니까 좋아하는 팀에 어떤 선수가 새로 오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어요.

2월 - 동계올림픽 개막! K리그 시작

2월의 최대 이벤트는 단연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입니다. 우리나라가 강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컬링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은 유럽에서 열려서 시차가 있긴 하지만,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저녁부터 새벽 사이에 주요 경기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KBS, MBC, SBS 지상파에서 공동 중계하고 쿠팡플레이나 웨이브 같은 OTT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에요.

국내 스포츠로는 2월 중순쯤 K리그1이 개막할 예정입니다. 2026년은 K리그에도 큰 변화가 있는 해예요. 2027년부터 K리그1이 12팀에서 14팀으로 확대되는데, 그 과도기 시즌이라서 승강제가 특별하게 운영됩니다.

K리그2는 2월 21일 개막하는데요. 올해는 무려 17팀이 참가해서 역대 최다 팀이 경쟁하게 됩니다. 김해 FC, 용인 FC, 파주 프런티어 FC가 새로 가입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에요.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2월 21일부터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시작합니다. 류현진, 이정후, 김혜성 같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시범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죠.

3월 - WBC와 KBO 개막, 동계패럴림픽

3월은 야구 팬들에게는 정말 바쁜 달입니다!

먼저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열립니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있고, 일본, 호주, 이탈리아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요. 도쿄돔에서 조별리그가 진행됩니다. 손흥민의 축구 국가대표만큼이나 야구 국가대표도 관심이 높죠. 이정후, 김혜성 같은 메이저리거와 KBO 스타들이 한 팀으로 뭉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한국 야구대표팀은 WBC 준비를 위해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을 하고, 3월 WBC 본선에 출전합니다.

국내 프로야구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시범경기를 하고, 3월 28일에 정규시즌이 개막합니다. WBC 때문에 개막이 조금 늦춰진 거예요. WBC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회를 마치는 대로 소속팀에 합류해서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동계 스포츠로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패럴림픽이 열립니다. 장애인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4월 - 봄 스포츠 시즌 한창

4월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본격적으로 시즌을 진행하는 시기입니다. KBO 리그는 벚꽃이 피는 봄 야구장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달이고요. K리그도 날씨가 좋아지면서 경기 보기 딱 좋은 시즌이죠.

특별히 큰 국제 대회는 없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달입니다.

5월 - 어린이날 특집 경기

5월에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시즌이 계속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KBO에서 특별 경기들이 열리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기 좋은 날이에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고의 시기입니다.

6월 - FIFA 월드컵 개막!

2026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FIFA 월드컵이 열려요.

이번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같은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겠죠.

개막전은 6월 11일 멕시코 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열리고, 미국 개막전은 6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캐나다 개막전도 6월 12일 토론토에서 열립니다.

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주로 편성될 예정이에요. 브라질 월드컵 때처럼 새벽 4~5시에 몰린 건 아니라서 그나마 시청하기 괜찮은 시간대입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K리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월드컵 브레이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O는 월드컵과 관계없이 정규시즌을 계속 진행할 거예요.



7월 - 월드컵 결승과 KBO 올스타전

7월 19일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결승전이 열립니다. 한 달 넘게 진행된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죠.

국내 프로야구는 7월 11일 KBO 올스타전이 열립니다. 팬들이 뽑은 스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같은 경기예요. 홈런 경쟁이나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까 야구 팬이라면 꼭 챙겨 봐야 할 행사입니다.

8월 - 여름 스포츠 시즌

8월은 무더위 속에서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한창인 달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 경기 보기는 힘들지만, 집에서 시원하게 중계로 보기엔 좋죠.

특별한 국제 대회는 없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시즌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입니다.

9월 - 아시안게임 개막, 프로 스포츠 막바지

9월의 최대 이벤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입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죠. 야구, 양궁, 태권도,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야구는 병역 특례가 걸려 있어서 젊은 선수들에게 정말 중요한 대회입니다.

KBO 리그는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를 중단하지 않고 정규시즌을 정상 진행합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와 똑같은 방식이에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모두 시즌 막바지라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기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팀들의 격전이 펼쳐지죠.

10월 - 장애인 아시안게임, 포스트시즌 시작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장애인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예요.

국내에서는 KBO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로 이어지는 가을 야구의 진수를 볼 수 있어요.

K리그도 정규시즌이 끝나고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11월 - 프로 스포츠 시즌 종료

11월에는 KBO 한국시리즈 K리그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2026 시즌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잘한 두 팀이 7전 4선승제로 우승을 다투게 되죠. 가을 야구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어요.

K리그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내년 리그 구성이 결정됩니다. 2026년은 특히 K리그 승강제가 특별하게 운영되는 해라서 관심이 더 큽니다.

12월 - 시즌 마무리와 새 시즌 준비

12월은 한 해 스포츠 시즌을 마무리하는 달입니다. 각 리그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MVP와 신인왕 같은 개인상 수상자들이 발표돼요.

동시에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프로야구는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려서 이적 시장이 뜨거워집니다. 프로축구도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팀 전력 보강에 나서죠.

2026년 스포츠 일정, 어떻게 즐길까?

이렇게 2026년 월별 주요 스포츠 일정을 쭉 살펴봤는데요. 정말 빅 이벤트들이 많은 한 해죠?

**동계올림픽(2월), WBC(3월), FIFA 월드컵(6~7월), 아시안게임(9월)**까지, 국제 대회만 4개나 됩니다. 여기에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까지 더하면 1년 내내 볼 거리가 넘쳐나요.

특히 FIFA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라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봅니다.

WBC도 야구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대회예요. 메이저리거와 KBO 스타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한 팀이 되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가슴이 뛰거든요.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시고, 좋아하는 스포츠 즐기면서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